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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에도 4G 터진다"…달 가는 우주인, 4G 장비 우주복 입는다 [우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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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erotec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8회   작성일Date 24-09-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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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에도 4G 터진다"…달 가는 우주인, 4G 장비 우주복 입는다 [우주로 간다]


    ㅣ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 4G 통신 지원 우주복 착용 


    2026년 예정된 미 항공우주국(NASA)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3호’에 참여하는 우주인들이 4G 통신 연결이 가능한 우주복을 입을 예정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우주기업 앰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노키아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우주복 ‘AxEMU’에는 4G 통신 연결이 가능해 고화질 영상 재생 및 방대한 양의 과학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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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 안테나를 확장한 달 탐사 차량 MAPP 로버의 렌더링 이미지. MAPP에서 수집한 데이타는 노키아 4G/LTE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로 전달된다. (출처=노키아/인튜이티브 머신스)

    우주인들이 사용하는 4G는 지구에서 스마트폰 연결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달에서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키아는 기지국 장비를 달 착륙선에 실을 수 있도록 작은 상자에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미스 3호 임무의 경우, 착륙선에서 최대 2km 떨어진 우주인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티에리 E. 클라인 노키아 벨 연구소 솔루션 리서치 사장은 밝혔다.

    러셀 랄스턴 액시엄 스페이스의 선외 활동 담당 부사장은 "통신 관점에서 스마트폰의 주요 구성 요소는 우주복과 통합돼 우주 환경과 운영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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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시엄스페이스가 작년 3월에 공개한 차세대 우주복. 이 우주복은 아르테미스 3호 달 유인 탐사 임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액시엄스페이스)

    전통적으로 유인 탐사 임무에는 통신 연결을 위해 초고주파(UHF)를 썼다. UHF는 잘 작동했지만 4G는 UHF보다 더 높은 대역폭과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달의 모습을 더 깔끔한 동영상으로 장시간에 걸쳐 실시간 중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는 2020년 NASA로부터 약  1천410만 달러 보조금을 받아 수년 간 우주 애플리케이션용 통신 기술을 개발해 왔다.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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