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화 김동관 “우주항공·AI에 55조원 투자”
작성자 aerotec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7-06 09:33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7-06 09:33
페이지 정보
본문
[속보] 한화 김동관 “우주항공·AI에 55조원 투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한화가 2040년까지 우주항공 및 인공지능(AI) 분야에 총 55조원을 전격 투자한다. 이를 통해 자체 발사체 개발과 독자적인 위성망 형성, 그리고 방산 AI 기술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통합 우주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우주 주권 확보를 위한 첫 단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이라며 “한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우주에 다다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우선 자체 발사체와 위성 기술력을 고도화해 통합 우주 인프라 뼈대를 세울 계획이다. 우주 공간에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우리 군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작전 수행에 곧바로 연계하는 첨단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약 23조원을 투자한다.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이를 상업 발사로 전환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과 우주 AI 데이터센터, 위성통신망을 확보하는 데 약 20조원을 투자한다. 통합 우주 인프라는 고도 350㎞ 관측위성군과 400㎞ 상공에 구축할 우주 AI 데이터센터, 고도 900㎞에 배치되는 저궤도 위성통신망으로 구성된다.
한화시스템은 2031년까지 SAR 위성 64기를 운영하고, 저궤도 통신망은 위성 192기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0기 이상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다.
국방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10조원 넘는 돈을 투자한다.
경남 창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우주와 지상·해상·공중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전장 데이터를 학습, 추론하는 실전 특화 국방 AI 모델인 ‘디펜스 오에스’를 개발한다. 디펜스 오에스 개발에는 204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한다.
관련링크
- 이전글우주항공·피지컬AI…영남에 312조 푼다 26.07.06
- 다음글[속보]이 대통령 “영남에 피지컬 AI·우주항공 집중 육성”…한화·현대차 등 투자 발표 2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