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주사업 협력 논의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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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주사업 협력 논의
WDS 2026서 ‘비전 2030’ 연계 협력 방안 타진
WDS2026 KAI 부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orld Defense Show 2026에서 사우디 투자부(MISA)와 우주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현지시간) 진행된 면담에는 차재병 KAI 대표이사와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국가 발전 전략인 ‘Saudi Vision 2030’과 연계 가능한 우주·위성통신·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전략 산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핵심 부처다. KAI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우주·항공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AI는 2023년 10월 리야드에서 Saudi Space Agency와 우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과 공동 사업화, 신규 투자 협력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사우디 우주청과 별도 면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차재병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KF-21 등 K-방산을 넘어 K-스페이스 국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비전 2030과 연계한 최적의 협력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차세대중형위성과 6G 통신위성, 초소형 위성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성 양산·수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WDS 2026에서도 KF-21과 FA-50, LAH 등 주력 기종과 함께 초소형 SAR 위성을 선보이며 우주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기존 항공기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기와 위성을 묶은 패키지 수출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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