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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12번째 장기 체류팀', 우주정거장 향해 출발 성공

    작성자 aerotec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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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ISS 도착 예정
    8개월간 연구 과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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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스페이스X의 우주 캡슐 드래건을 실은 우주 발사체 팰컨9 로켓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발사장 40번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EPA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1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미 동부시간 기준) 이들이 탑승한 팰컨9 로켓이 스페이스X의 우주 캡슐 '크루 드래건'을 탑재하고 미 플로리다주(州)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NASA 생중계 화면에는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 엔진인 멀린 엔진 9개가 굉음을 내고 초당 70만 갤런(1갤런은 3.78리터)의 연료를 집어삼키고 증기 구름과 붉은 화염을 내뿜으며 동트기 전의 새벽 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팰컨9의 상단 로켓은 발사 9분 후 시속 2만7,360km 이상으로 가속한 뒤 '크루 드래건'을 궤도에 투입했다. 하단 부스터는 자동으로 지구로 귀환,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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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제시카 메이어(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와 잭 해서웨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안드레이 페댜예프, 유럽우주국(ESA) 소속 소피 아데노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떠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EPA 연합뉴스

    이번 비행에는 NASA 소속 제시카 메이어와 잭 해서웨이(이상 미국), 유럽우주국(ESA)의 소피 아데노(프랑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의 안드레이 페댜예프가 참여했다. 4명의 우주비행사는 34시간 비행 끝에 14일 오후 ISS에 도착해 지구 상공 약 420㎞에 위치한 궤도 실험실 플랫폼에 도킹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8개월간 ISS에서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다양한 과학·의학·기술 연구 과제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폐렴 유발 세균 연구, 우주에서의 식량 생산 증대를 위한 질소 고정 미생물 상호작용 실험 등이 포함된다.

    스페이스X는 2020년 5월에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ISS 도킹에 성공하면서 이후 정기 수송 임무를 수행했다. '크루-12' 우주 비행사 4명은 12번째 ISS 장기 체류 팀이다. 이들은 건강 문제로 예정보다 한 달 일찍 귀환한 크루-11 비행사들을 대신해 ISS에 새로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