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주항공기업, ‘2026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존재감 입증
조회Hit 51회 작성일Date 26-02-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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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주항공기업, ‘2026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존재감 입증
경남 홍보관 운영 도내 우주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경남 우주항공기업 9개사, 싱가포르 에어쇼서 88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경남 우주항공기업들이 세계 3대 에어쇼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 결과 총 107건, 8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전시회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최대 규모의 우주항공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무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주항공기업 9개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수주 연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미국 보잉, 록히드마틴,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우주항공부품 잠재 고객사와의 기업 간 거래(B2B) 미팅이 성사되며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프랑스 우주항공협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우주항공협회, 미국관 산하 회원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위한 협력 기반도 다졌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남 우주항공기업들이 핵심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부터 실질적 수주 성과 창출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쇼 참가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경남 우주항공클러스터 지원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2011년부터 우주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3개 기업이 약 54억 달러 규모의 누적 수주 성과를 올렸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도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과 수주 확대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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