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텍은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방식 금속 3D 프린팅 기업으로, 금속 3D 프린팅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재료 공정 기술을 내재화하여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특히, 최대 6종류의 서로 다른 금속 분말을 정밀하게 혼합할 수 있는 CVM Powder Feeding 기술을 기반으로 하나의 부품에 영역별로 최적의 소재를 활용하는 다중 소재 제조 기술(Multi Material Manufacturing)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다중 소재 로켓 노즐(Multi Material Rocket Nozzle)의 제작 및 연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수년간 대한민국 공군과 전투기 엔진 부품의 보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미 육군 미래사령부(US Army Futures Command), Brown University, Michigan University, VTT 등 전 세계 유수의 연구 기관을 비롯, 국내에서는 Posco, 서울대학교, KAIST, 포항공과대학교 등에 장비를 납품하는 등 국산 기술로 세계 시장의 인정을 받아오고 있습니다.